웨이트를 시작하려는 여자에게 추천하는 허리 보호대와 무릎 보호대
여성 웨이트 입문자에게 이 제품들을 추천하는 이유
1. 적당한 가격
2. 부담 없는 비주얼
3.입고 벗기 편함
헬스장을 다니면서 장비차는 게 좀 부끄럽고 귀찮아서 미루다가 무릎과 허리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평소 런지를 하면 무릎이나 허리에 통증이 왔는데 멀쩡한 걸 보고 바로 포스팅 작성합니다.
(무릎과 허리는 한번 다치면 돌아오지 않으니 미리미리 보호대 차시고 정확한 부위에 자극 주시며 좋은 자세로 웨이트 하는 걸 추천합니다!)
1. 하빈저 허리보호대 - 여성 폼코어 1617 메를로 33000원
헬스장에서 보통 챔피언 벨트같은 허리 보호대 차고 계신 분들은 운동 고수의 포스가 납니다. 그래서 괜히 허리 보호대 차면 유난일 것 같고 이거 차고 깨작거리면 안 될 것 같은 느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는 한번 나가면 쉽게 돌아오지 않습니다. 평생 고생해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몸의 중심을 담당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정말 정말 과잉보호를 해서라도 지켜야 합니다.
허리 보호를 해야 복압이 유지되어서 무게를 올려도 다칠 위험이 적습니다. 그래서 운동 실력 늘리기에 도움도 되고 제대로 근육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제품은 하빈저 폼코어 1617 메를로 허리 보호대입니다.
복대 같은 비주얼이라 차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은 비주얼이고요 찍찍이라 착용하기 편해요. 더 조이고 싶으면 그만큼 당기면 되는 가성비 최고 제품입니다.
2. 투어게인 네오프렌 무릎보호대 5mm 25900원
헬스매니아 김종국이 한 말이 있습니다. 관절은 지우개와 같다. 관절은 소모성이다. 맞습니다. 걷는 이 순간에도 관절은 닳고 있습니다. 하물며 무게를 치며 충격을 주는 웨이트를 할 때면 얼마나 급속도로 닳고 있을까요? 건강해지려고 운동 시작했는데 도리어 무릎을 다쳐 운동을 쉬는 억울한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무릎 보호대를 3번 정도 바꿨는데 이 투어게인 무릎보호대가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건 벗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무릎 통증도 계속 있었고요. 특히 땀날 때 착 붙어서 잘 안 빠지는데 이건 돌돌 내려서 휙 벗으면 끝입니다. 그리고 탄력 있게 잘 잡아줘요.
여성 웨이트 입문자에겐 5mm 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항상 런지 할 때마다 무릎이 아팠는데 이건 맘껏 구부려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자극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앞면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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